일상 이야기

관심

블루네비 2004. 10. 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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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개중 9개를 양보합니다.

 

그러나.....

그 한가지에 고집을 피우면,

남들 기절 시킬일을 하지요.

 

그것......?

아무도 못 말립니다. 그첫번째가 남자1. ^^

남자1 천복이 있는 사람 입니다. 나와 결혼 한 걸 보면^^

(쉿! 남자1 보면 또 기절 하겠네^^....그러나....사실입니다.)

 

남자1에게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1. 튀는 억양.(사귈때 제 말씨가 이상 했는지 이남자 하는말. 대구에서 그런 억양으로 말하면 욕먹어. 결국 우린 서울서 산다는거 아닙니까)

 

2. 굽높은 구두

의상학과를 전공한 저는 8cm의 굽도 신고 다녔었는데....이건 제가 양보 했슴다.

 

3. 모자

신혼여행즈음, 모자를 쓰는 절 이해 못하더니, 이젠 손수 골라줍니다.

 

4. 취미생활

이게 요즘 남자1의 심기를 건드리는거죠.

거기다 댄스대회에 나간다고까지 하니.....

방금 전화가 울립니다.

그날 여동생도 가냐고.....

물론 오라고 했습니다. 사진도 찍고 하라고^^

울 남자1. 비디오도 찍어 오랍니다. 사회를 이용식이 본다고 하니....

오잉? 이사람 제밥에 더 관심를.....

 

사랑은 서로에게 관심을 보일때 지속되는 것입니다.

충분한 대화가 있으면.....아무 문제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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