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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한바탕의 전쟁(?)을 취루었다.
우아한 삶과는 전혀 상관없이 만든 남자 2, 3
헉~~~도저히 못참겠어.
"사랑의 회초리"라고 적힌 매를 아침부터 들었다.
누가 말로 조곤조곤 가르치라고 했던가.
남자2만 키울때 난 동네에서 "우아" 그 자체의 엄마였건만,
남자3의 등장...
이건 아니지.
버릇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는게 아닌가? -.-;;
역시~~~~
매의 효과는 있었다.
서로들 뚝 떨어져
아침도 먹기전에 오늘 공부할 분량을 다 한듯.
말씨도 고운말이다.
네...
남자2 스스로 숙제를 해야겠단다. 남자2도 이제 개학이 가까워 옴을 느낀게지.
한여자가 이렇게 변하고 있다.
두남자 아이의 엄마가 되더니 안되면 매로서 다스린다고 독하게 맘 먹으며 변한다.
누가 그랫지? 엄마는 강하다고?
아니, 엄마는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