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지락/이것저것

십자수 액자

블루네비 2005. 2. 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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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를 붙였습니다. 제 솜씨자랑^^
 
남자2가 2돌일 무렵,
남자1이 십자수 열심인 날 보더니
이 작품을 권했더랬습니다.
이작품을 완성하는 동안엔
남자1 아무리 늦게 들어와도 잔소리가 일체 없었다는...
ㅎㅎㅎ
 
친정 남동생왈
누나, 그렇게 오랫동안 하느니
걍 그리지 그래?
(이말도 듣기 좋았습니다. 그건 누나인 저의 그림 솜씨를 인정해 준다는 말?)
 
다소 제 솜씨에 눈꼴셔도...이쁘게 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