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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 잘하는집 있는데...올래?

블루네비 2017. 2. 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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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의 벙개로 토요일 오후 한자리에 모여 오늘은 양갈비와 양등심꼬치~^^

역시 분당이 최고!!!

계룡에서 2시간, 서울서도...(토요일은 워낙 차가 막히니...)

이가네양꼬치 판교2호점 ㅋㅋㅋ

배터져라 먹고

실컷 웃다가

동생네 가서 그 비싼 양주에 짬뽕(센스있는 올케가 술 마시고 나면 국물이 당길거라며 미리 사놓은 덕분에^^)을...

자고 가라는거 우리가 다음날 약속이 있어서 끝까지 다 먹고 갈거라 했더니 다시 한바탕 웃음...

벙개쳐준 남동생이 고맙고, 센스 있는 울 올케도 고맙고, 아무말 없이 오는 막내네도 고맙고...

행복한 친정 나들이...


참 편한 우리 남매들.

외모는 아빠를 닮고, 정은 엄마를 닮아 늘 행복하다 생각하며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