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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늦은 퇴근후,
아주~~~ 늦도록 TV보며 뜨개질 하다가
도저히 잠이와서 안될때까지 깨어 있는 행복^^을 누리다
그래도 깨끗~ 하게 씻고 기절하듯 잠을 잤습니다.
토요일.
늦잠을 푹 잔 후,
맛있다하던 미역국라면을 사 놓은게 생각나
뽀글뽀글~ 끓여 김치랑 뚝딱.
웅진 케어 방문까지 받고 나서
남자1이 출장갔다가 사다 준 쵸콜릿(저는 너무나 단순해서 쵸콜릿 하나면 모든 화가 풀리니 살이 찌던말던 그 행복감에 좋아합니다.) 생각나 커피랑~~
행복이 별건가~~
스트레스 쌓이게 직장생활 해도
금요일의 여유가 있고,
날 아직도 걱정해주는 어머니가 계시고,
남자2. 남자3. 군에 있어도 안부 전해오고,
새벽에 골프하고도 체력이 남는 남자1이 있고,
(행여 주말에 나 못볼까 차표 예매 했으니 오라는남편 ㅠ ㅠ, 오늘 저녁엔 곱창 먹자고)
커피는 여유롭게 마시고 청소는 빨리 해야겠지요?
피곤함 속에 여유.
주말부부답게 주말엔 꼭 봐야겠지요?
날씨가 좀 따뜻해지면 등산 가고픈 1인^^
아직도 할게 많고, 하고픈게 있으니 이것이 제 행복 입니다.
아자아자!
늘 나의 최선을 사는게 나의 행복~
토요일이 또 이렇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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