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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다니고 무언가 배운다는건 나만을 생각하는 이기심 없이는 할 수가 없습니다.
바보처럼(?) 늘 가족이 우선이였던 나는 결혼 28년째가 되어서야 돈 버는 일이 아닌곳에 가족과 상관없이 많은 시간을 지난 여름에서 겨울까지 보냈습니다.
그래봐야 내 생활반경은 아주 좁아서^^
그렇게 시작한 제과제빵기능사.
제과는 단번에 필기, 실기에 붙었지만
제빵은 너무 쉽게 생각 했었나 실기 실패
겨울을 지나고 봄이 되어 또 실기 도전.
필기시험 합격한게 아깝다는 이유로 실기시험을 또 봅니다.
급식없는날인 오늘 실기 봤습니다.
원서 접수를 해 놓고도 공부는 안하고 ㅠ. ㅠ
그래도 벼락치기로 어제 밤 한번씩은 다 보고^^ 잤습니다.
(뭔 영광이 있겠다고 이리 스트레스 쌓이며, 약올라 하며 하는건지…)
욕심!
대학교 시절 밤 새어 리포트며 과제물 하던 생각이^^
꼭 코앞에 닥쳐서야 하는건 여전합니다.
스스로 “그래도 하는게 어디야. 결국 다 하잖아.”며 스스로 위로하며 사는 인생.
아~~
이제 제빵가운 당근에 나눔하고픈데…
합격날까진 기다려봐야죠 ㅠ ㅠ
안되면? ㅋㅋㅋㅋ 될때까지!
이젠 진짜 일 안 벌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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