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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교직생활 30년을 코 앞에 두고 그만두었던 것처럼 탄탄하다고 믿어 온 내 체력 역시 한 두곳이 삐거덕거린다고 할까요?
체력만큼은 최고라고 느껴 온 바와 달리,
여러곳의 병원검사를 받게 되었고,
진지하게
“ 일 그만둘까?” 라는 생각마저 드니…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어 앞으로 2년 반만 적금을 더 하면 남자3 장가밑천까지 하고, 그럭저럭 노년을 맞을것 같은데… 병원 갈 일이 자꾸 생기니 은근 눈치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