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남자 1 이 방문을 빼곰히 열고는
컴하는 내게,
"냉커피 한잔 ^ ^*" - 부탁
하고 사라진다.
보통은 늘 식후에
남자1이 손수(인스탄트보다 적당히 조절해주는 그의 커피가 맛있다)
만들어 주지만
날이날인 만큼( 시험3일 남음 )
내게 요구를 해 온 것이다.
그에겐 냉커피를,
난 따뜻한 커피를...
다시 일상이다.
공부하는 남자1,
레고를 가지고 노는 남자2, 3.
컴 조금만 하고, 인라인 가지고
밖으로 나가야 겠다.
난 아이들은 신나게 놀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니까...
ㅎㅎㅎ
'보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들에게. (0) | 2004.05.27 |
---|---|
나의 친구는.... (0) | 2004.05.27 |
뭐하니? (0) | 2004.05.25 |
그렇게 할 일이 없니? (0) | 2004.05.23 |
못말리는 우리집 남자들^^ (0) | 2004.0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