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내리는 출근길 보슬보슬 봄비 내리는 아침. 매일 계룡산 동학사를 지나가는 이 멋진길을 남들은 출근길이 멀어서 어떻하냐고 걱정해 주지만 서울서 살아 본 난 이정도쭘이야 웃어버립니다. 4월 5일부터 벚꽃축제 시작. 오늘 이 비가 그치면 조금 추워진다지만 곧 벚꽃이 이 길을 핑크핑크로 물 들일 것.. 여행이야기/국내여행 2019.03.22
계룡산(동학사)의 가을-2007년 11월에 2007년 가을... 정신없이 지나간 내 기억입니다. 2년에 걸친 아버님의 병환. 아버님이 떠나시고, 네비네가 이사온지 2년만에 시어머님이 오셨습니다. 자연이 이렇게 아름다운데... 그 아름다움이 슬픔으로 물든 계절이었습니다. 여행이야기/국내여행 2008.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