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집 가까이는 언제든 갈 수 있으니 잘 안가게 되나 봅니다. 벌써 수목원 오픈 2주년! 남자1은 오늘이 처음. 음~~~~ 난 4번째^^ 직장동료들과, 미국에서 온 여고친구랑, 또 절친 여고친구와, 이번엔 남자1과. 이렇게 좋은곳은 자주 와야^^ 입장료 5,000원, 세종시민 2,500원 연회원권은 30,000 원 입니다. 코로나가 한창일땐 온실은 예약제로 운영 했었는데 지금은 꼭 마스크를 써 달라는 문구뿐! 물론 야외에선 안써도 되구요. 아직 2년 밖에 안되어 야외 나무들은 한 20년 후쯤 울창해 지겠지만 온실은 “국립” 명성에 맞게 넓고 울창합니다. 열대식물관, 지중해식물관, 특별, 희귀식물관까지! 모처럼 남자1이 사진기를 꺼내봅니다. 하고싶은게 얼마나 많은 사람인지… “그래. 하고픈거 다 하고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