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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마을 봉사를 마치고 오는길이면 이국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토마스(미국 가구회사로 추정)란 이름의 특이한 건물이 보입니다.
2년을 그냥 지나치기만 하다가....
아줌마들의 강단(?)으로 구경을 해 보기로 했지요.
엔틱가구 창고인듯.
큰 창고 뒤쪽에 더 이쁜 집 하나가 보입니다.
구경해도 되냐고 했더니 흥쾌히 "OK'
마음에 드는 시계를 발견했습니다.
당근 가격도 물어 봤지요.
우와~~~대박입니다.
도매가로 주신답니다.
남자1.
가격을 말했더니 믿지를 않습니다.
60,000~70,000원 하지?
^^
이 아줌마는 오늘도 이렇게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