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아직 이런 사람이...

블루네비 2019. 1. 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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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다음주가 개학입니다. 물론 금요일이지만....

발주를 하고 있는데 따르릉~~ 전화벨이 울립니다.

조리원 오늘 출장 갔냐며 출장 결재는 올렸냐고?

원래 출장은 본인이 다는것이지만 방학중 공문이 왔고, 오늘 내일 조리원들이 안전보건교육을 갔는데 출장을 제게 달았냐고 엄청 짜증스럽게 말하는 행정실장..( 아침부터 또 열을 받게하는 짜증난 목소리. ㅠ ㅠ)

순간 나도 열이 확~


조리원 출장이 방학중에 공문 온거고
내가 미처 못올렸어도 저리 짜증을...
내가 안올려서 죽을 책임이 있는것도 아닌데...

서로 못챙긴거면 얼른 달아라 하면 될것을...


속이 부글부글~

이렇게 사람을 하대 하듯 말하면 본인 인격이 올라가나?@@

본인이 못올리면 복무담당자가 올려 주든지 내가 올리면 되지 그걸 무슨 대단한 일이라고 버럭~ 이라니...**

사람이 살다보면 참 안 맞는 사람은 있지요. 바로 내게는 이사람 입니다.

5급실장이 뭐 그리 대단하다고 말끝마다 5급 실장이 이런거 해야 하냐고...

이런거 안 할려면 학교 있지 말아야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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