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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3. 입영 하면 다시 서울 투어를 하기로 하고~~
주말. 무조건 남자3이 원하는걸 해주자 했습니다.
이런~~ 별 먹고 싶은것도 없다고...
사실 나야 뭐 다이어트를 좀 하려 생각 해서 주중엔 그렇지만
주말 모이는 가족을 위해선^^
남자들이 좋아하는 로스구이, 잡채,
꼬리곰탕으로 끓인 떡국, 굴, 육전...에 김장김치~
참 맛있게 먹어주는 가족 입니다.
이것저것 과일도 푸짐하게 먹은 남자1.
서울 가는 차안에서도 배 넘나 부르다고 카톡을...
이제는 가족 모두가 뿔뿔이 사는 삷.
좀 허전했었는데 어느집이나 아이들 크면 다 그렇겠지요.
사랑을 해서 결혼하고, 때론 미워 하다가 측은지심이 생긴다더니 남자1을 보면 짠 합니다.
남자3은~ 다음주 군대 간다고 친구들과 팬션잡아 1박2일, 에버랜드도 다녀 온다고 합니다.
여전히 친구 좋아하고, 그래도 군대 가기전 잘 노는거 보면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이렇게 다들 잘 지내는데 아내여서, 엄마여서 기우에 잠기나 봅니다.
남자2? ^^ 든든해서...
이녀석도 이번주엔 친구들이랑 스키장에 숙소 빌려 놀았다는데...
현역 중위. 친구들은 복학해서 아직 학교 다니지만 부대 가까이 놀러 와 주는 친구들이 있는 남자2.
변함없는 오늘이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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