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부터였을~~
반백살에도 뭔가 하고싶어 시험인란걸 보리라 맘 먹었습니다.
뼈져리게 느낀건???
공부는 부모님이 가르켜 줄때가 최고. (어릴적 공부하고 시험에 도전할때 부모님이 좋아하시던 그 흐뭇한 미소가 떠오릅니다. 공부만 할 수 있었던 그시절이야 말고 행복이였던것을 이제사 알다니...)
내가 좋아하는건???
의상디자인과 식품학을 전공한 저... 좋아하는건 의상쪽인것 같습니다. 물론 식품학쪽에 자격증을 많이 가지고 있다보니 이렇게 "영양사"란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결론은? 그렇게 그렇게 시험을 핑계로 운동을 게을리 했습니다. 12시간의 직장 생활과 공부를 병행한다는건 참으로 힘들었거든요.
자~ 다시 시작!!!
공부도 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하고픈게 있으면 도전 해야 하고, 도전 하는자 만이 얻을 기회가 생기지만...^^
2019년 은 "나를 돌아보는 해"로 정했습니다.
멋진 아줌마가 될거고, 지나가면 한번 더 보게 만드는 중년이 되리라^^
우아하고 세련되고싶다는 내 말에 남자1은
본인한테는 이쁘다고. 우아하다고
이남자. 살아남는법을 아주 잘 아는...
헬스 이틀째.
첫날은 예전 속도를 못내는 날 보며 스스로 위로 하기를...
"좀 늦으면 어때. 10분 더 하면 되지"
어제는...
"그래. 10분 더 버티면 100g줄거야." 그러면서 또 드는 생각..."이렇게 운동하고 커피 한잔 마시면 쌤쌤?"
오늘도 감사한 하루를 보냅니다.
이렇게 평온한 하루를 느낄수 있어서...
아직은 운동 이란걸 할 수 있어서...
병이 없어서...
남자1. 남자2. 남자3.이 제자리를 지켜줘서...
월급을 받을 수 있어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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