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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전 급벙개
6:30분 같이 저녁 먹자고.
![](https://blog.kakaocdn.net/dn/xXdRI/btsfaLoiABe/p7JDpb4w2CrW4k5BgCU3z0/img.jpg)
살짝 고민은 되었지만
흔쾌히 만나기로 하고
남자 1에게 알리고,
퇴근 후 후다닥 간단한 집 정리 후
보람동 맛집 “88 양꼬치” 로.
“언니 여기 아세요? “라고 톡이 오는데
사실 이 집은 남자 1과 나의 단골집
그렇게 아주 자주 가지는 않지만 개업 무렵부터 가서인지
꽤나 상세히 집안사정도 알 정도인 중국인
ㅋㅋㅋㅋ
마지막에 어향가지를 서비스로^^ 주니
“와~~~ 이젠 정아 씨랑 와야겠는데?”라고 하는 이웃
이렇게 골프로 알게 된 동네친구의 급벙개는 이루어졌습니다.
그렇게 9시 좀 너머 각자 헤어졌소
남자 1. 과 만나 난 2차
“ 왜 같이 오지 그랬어?”라고.
집밥을 고수하지 않아 다행인 남자 1.
이렇게 나의 주말은 조금 다르게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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