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국내여행

협재해수욕장

블루네비 2024. 7. 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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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아침
비는 안 오는 맑은 날 거제시.
그런데 바람이 ㄷ ㄷ ㄷ

차 안에서 보는 풍경은 힐링 그 자체 입니다.

“우리 커피 한잔만 사서 가자.”
아침밥 먹고 가까운 협재 해수욕장으로 왔습니다.

엥? 날이 또 흐려지네.
예전 바다색이 아니잖아?

예전에 왔었던 카페
저기서 우린 빙수와 커피를 마시며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봤었는데.
남자 2가 대학 4년 때 ROTC 마지막 훈련을 마친 다음날 친정 3남매 가족이 왔었던 곳.

우리 차 여기 세워두고 걸어서 커피 사올까?
커피는 스벅에서 사 오기로 했습니다.
협재 해수욕장 스벅도 경치가 좋거든요.
배도 꺼줄 겸~~

ㅋㅋ 협재인증도 하고,

남자 1과 번갈아 사진도 여기서 찍었습니다.

그래도 비는 안오잖아 ㅠ ㅠ

내가 좋아하는 뷰~~

남자 1은 절대 바닷물에 발 조차 안담금니다.
왜?
모래 묻는 거 싫어서.
나는 바닷물 좋아하는데…
차에 모래 조금이라도 떨어지는 거 싫어하는 사람이니까 나도 조기만 합니다.

스타벅스 2층

커피만 사자고 했는데
밀크티도 샀습니다.

협재해수욕장은 제주도 오면 꼭 옵니다.

협재야~
잘 있어~~<<<< 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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