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보다 남자 1과 눈을 맞춘뒤 후다닥 "예약"을 했고,
지난주말(2024.11.24.) 잔금 결재를 했습니다.
이제 어느 도시를 가는지 좀 봐야겠다 하고 봤는데.....
우악~~~ 비행기 환승에, 배 시간 하며....
그래. 싼게 이유가 있지 ㅠ ㅠ
산토리니 자유여행 2일 보고 "그래. 가자~" 했건만....
이번여행도 별 기대없이 "나 그리스 다녀 왔습니다."가 될 듯한.
그리스는 여름철 휴양차 가야 한다는데.....
이틀, 산토리니에서 여유부리며 맛있는것 먹고, 차 마시고!
그리스여행 컨셉은 이렇습니다만....
선택관광
1. 아테네 야경투어 (60유로) 약 1시간
아크로폴리스 야경감상, 차 음료 인당 1잔 제공
(전체 다 가거나 안가거나)
2. 산토리니 셔틀버스(60유로)
- 호텔에서 이아마을 또는 피라마을로 이동시 버스이용
3. 산토리니 와이너리(60유로) 약 40분
산토리니 와인박물관투어 1인 3잔 와인시음
마을 주변에서 자유시간
4. 미케네 유적지 관광(70유로) 약 1시간
미선택시 단순 경유만
5. 델피 유적지(70유로) 약 40분
대지의 배꼽인 델피신전 방문
마을주변 자유시간
6. 산토리니 아크로티리(70유로) 약 1시간30분
아틀란티스의 흔적, 그리스의 폼페이, 미노아 문명을 느낄수 있는 고대 아크로티리 유적지
산토리니 개별자유일정
이라는데.....
ㅋㅋ 그래도 여행은 즐겁습니다.
일단 결재 다 했고, 2024년 직장에서 마무리 잘 해 놓고 가리라~~~
크리스마스는 그리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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