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피곤 한 날의 연속일상입니다.한 달째 발등이 아파 거의 운동을 못했더니 몸은 붇는 것 같고 ㅠ ㅠ(바보. 그래서 지난주엔 수영을^^) 남자 1이 퇴직을 했고,아직 이번달엔 퇴직금 정산도 안 된 상태라 경제적으론 별로 모르겠고,(제가 돈에 별로 의미를 두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참 천하태평한 성격이지요?)"없으면 내가 벌면 되지"란 마음으로 결혼을 생각하면서부터 살아서^^그래서 가난한 시댁이어도 그걸 다 이겨내며 살았나 봅니다. 집 있고, 차 있고, 빚 없고, 아이들 독립했고, 아직 나 직장 다니고.적으면 적은 대로 살지 뭐 하는 생각.물론 제 생각에 남자 1은 "내가 살게" 라며 돈을 쓰는 걸 보면 얼마 정도는 챙겨둔 것 같지만 알아도 모른 채 합니다."무슨 돈이야?" 하면 늘 내가 준 용돈에서 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