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지락/요리

코로나19

블루네비 2020. 2. 26. 18:25
728x90

 

 

오늘 점심은 나물비빔밥

연수가 어제부터 급 변경되어 직원 43명만 밥을 먹습니다.

이럴때 더 정성스럽게 셋팅하고(조리원들의 정성이 시키지 않아도 잘 합니다), 고기도 올리고, 깨도 뿌리고...


오늘은 메신져가 옵니다.

어제 먹은 청국장이 내가 먹어 본 것중 가장 맛있었다며 레시피 공유 부탁드린다고.

ㅇㅎㅎ

아무리 바빠도 상세히 알려드렸습니다.

역시 장학사라 요점을 잘 찝으시는군요. 본인의 요리와 틀린점을 찝어 말씀해주시네요. ㅋㅋㅋ

하나, 둘, 셋 이렇게 ㅋㅋㅋ


코로나19로 학교 개학이 3월 9일로 미뤄지면서 각 학교에서는 품의취소가 잇달았고,

우리처럼 직원만 먹는 직속기관은 급식 식재료를 납품하는 센타에서는

발주 후 안되는 품목으로 몇번의 전화가 옵니다.

"대기업을 제외" 한 나머지 업체는 물류계획이 없다고 ㅠ ㅠ

수정하고 또 수정하고

나도 센타 직원도 같은 일을 몇번 합니다. ㅠ ㅠ

에고~~~

코로나19.... 

메르스때보다 체감 피곤함 100배인듯 합니다. ㅠ ㅠ


'꼼지락 >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하호호 점심시간  (0) 2020.06.18
머위쌈밥  (0) 2020.04.23
2020년 첫밥  (0) 2020.01.05
간식타임~(고구마, 감말랭이)  (0) 2019.11.04
삼겹살 김치말이찜  (0) 2019.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