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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나물비빔밥
연수가 어제부터 급 변경되어 직원 43명만 밥을 먹습니다.
이럴때 더 정성스럽게 셋팅하고(조리원들의 정성이 시키지 않아도 잘 합니다), 고기도 올리고, 깨도 뿌리고...
오늘은 메신져가 옵니다.
어제 먹은 청국장이 내가 먹어 본 것중 가장 맛있었다며 레시피 공유 부탁드린다고.
ㅇㅎㅎ
아무리 바빠도 상세히 알려드렸습니다.
역시 장학사라 요점을 잘 찝으시는군요. 본인의 요리와 틀린점을 찝어 말씀해주시네요. ㅋㅋㅋ
하나, 둘, 셋 이렇게 ㅋㅋㅋ
코로나19로 학교 개학이 3월 9일로 미뤄지면서 각 학교에서는 품의취소가 잇달았고,
우리처럼 직원만 먹는 직속기관은 급식 식재료를 납품하는 센타에서는
발주 후 안되는 품목으로 몇번의 전화가 옵니다.
"대기업을 제외" 한 나머지 업체는 물류계획이 없다고 ㅠ ㅠ
수정하고 또 수정하고
나도 센타 직원도 같은 일을 몇번 합니다. ㅠ ㅠ
에고~~~
코로나19....
메르스때보다 체감 피곤함 100배인듯 합니다.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