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세종 -> 진해행 이제 나이가 들었나 보다.ㅠ ㅠ 아직 체력은 괜찮은데 옛생각이 난다. 현풍을 지나면서 친정식구들과 “부곡하와이” 다녀오며 현풍할매곰탕 맛있다고 들러 먹은 생각 결혼 후 혼자 다니던 대구 진해행 터널을 통과하면서 신혼의 행복함과 좁은 도시 진해시의 답답함. 마지막으로 10년전 남자2 기숙사 고등학교 보내고 5학년 남자3 데리고 내려왔던 그 길. **아파트 생활과 새로 지어 들어온 ***아파트 생활. 남편의 숙소에 다다르니 20년전 생각이 난다.^^ *** 9동에서의 생활. 지금은 없어졌지만( 후배 **들의 복지가 좋아져서 참 좋다.) 그시절 좋은 선배들과 동기들과 행복한 나날 이었다. 꽃피는 봄이 곧 오겠지. 늘 행복한 도시 진해였으면 좋겠다~~ 1박 2일 편도 3시간, 왕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