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달콤한 게으름

블루네비 2018. 8. 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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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8.2.

5달 거의 12시간씩 일을 하고

여름방학중 중식이 끝나고 오늘부터 4일간의 연수(집에서 인터넷 교육을 듣고 레시피를 개발을 해서 보고서를 제출해야 함),3일간 연차 여튼 그렇게 방학전날까지 내겐 휴가 입니다.

 

휴가첫날인 오늘 ...

어제 차를 두고 온 남자1은 어제밤 미안해서라며 10,000원을 내밀며 오늘 출근을 시켜 달라는 겁니다.

정말 늦잠을 푹 자고 싶었지만 7시 같이 출발

도착해서 (이남자 그냥 도착 했으면 내리지 꼭 되돌아 갈 수 있게 뉴턴을 해서 내립니다.) 아뿔사! .....

끼~익~~ 인도턱에 .....

평소보다 좀 아래서 돌더라니... 작지도 않은차를 한번에 돌리다보니...

아~~ 아침부터 욕나와~~~~~

느낌상 이건 기스가....

차에서 내렸다. 앞범퍼에 10cm 정도

 

남자1을 출근시키고 오는 내내 속이 부글부글!

‘이남자 아직도 이렇게밖에 운전을 못하나’

주차장에서 다시 보니 이건 도색 할만한 상황도 아니고

말 그대로 흠집

모르겠다. ㅠ ㅠ 이제 내차은 발이 된거다 ㅠ ㅠ

 

다 털어 버리고 지금부터 달콤한 게으름을 시작 하련다.

다시보기 드라마도 보고,

내려가서 헬스도 지칠만큼,

미장원도 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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