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일상~

블루네비 2018. 5. 2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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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쉬는날이 참 많았는데 이내몸은 피곤피곤.

3, 4월 그리 바쁘게 지냈으면 5월은 좀 쉬어줘야 하는데 자식이 뭔지

남자1. 한달 병원에 있는 동안 20년전 보온도시락 꺼내 아침마다 도시락...싸고 퇴근후 병원행이였으니 더 피곤 할 밖에.

그래도 엄마라고 아들 빨리 나으니 힘든 줄 모르고 엄마밥 찾으니 새벽에 일어나 밥짓고...

자식에게 물려 줄것이 사랑밖에 없어 미안하지만...

그래도 아빠, 엄마 닮길 바라며...


부모에게 진짜 아픈손가락은 있는것 같다.

남자2. 정말 믿음직 하고 성질하며 바른바른.

남자3. 세상 골치덩이... 넘어지면 찢어지고 20살 동안 교통사고 2번에... 누가 남자 아니랄까봐 하는건 다하는...

근데 왜 남자3. 이 짠 한건지....

이러면 안되는데...막내라고 더 애닮은건지...


나를 아는 사람들은 말한다. 내가 부럽다고^^

그래도 고마운 내 가족 ㅎㅎㅎ이 있어 내가 부러워 보이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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