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코로나19, 주말 보내기

블루네비 2020. 11. 2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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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1, 남자2가 내려오지 않은 이번 주말.
퇴근 후 금요일 저녁 마스크를 끼고 운동을 하러 갔습니다.
서울은 매우 심각 하다고,
남자1은 내게 조심, 조심을 당부 했고!

토욜,
정말 모처럼 집앞에 파마를 하러 갔습니다.
강아지들도 미용 하고, 나와 남자3도.
긴머리에서 한 20cm 잘랐나?
여름엔 머리 묶고 올릴려고 계속 길렀다 이제 추워졌으니 싹뚝^^
여자들은 머리 자르면 큰 감정의 변화가 있다지만
난.. 뭐...
감정변화 올 것도 없고( 무딘건지...)
완전 생얼로 남자1에게 인증샷 날려 주시고~~
요즘은 헤어샾에서도 힐링 입니다.
물론 머리 하는 내내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미리보는 크리스마스 같은 커피잔과 견과를 담은 그릇의 센스 좀 보소!
그리고 천천히 책 읽기!

일욜,
창문 화~~ 짝~~ 열어놓고
요즘 “신박한정리” 라는 프로를 보며 느낀대로
집정리,
옷장 대박!
바지 사리즈가 55, 66, 77
누가보면 여자 몇명 사는줄~
아직도 살 빠질거라 미련두며 55를 못버리니... ㅠ ㅠ

또 일주일을 잘 살겠지요?
주말엔 주말대로 바쁜 나.

우아하게~~ 살려면 ,
하고싶은것보다 하기싫은데 해야할 일을 먼저 하는게 맞지요? 그런날이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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