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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미밥.
피홍합과 홍합살을 시켜 청양고추 넣고 끓인 피홍합탕.
통돼지고기 밑간하고, 김치도 통으로 푹 졸여 그 후에 김치 반 잘라 길게 썰고, 돼지고기도 썰어 받드에 반반 담아 배식한 돼지고기김치찜(사진을 안짝었네요 ㅠ ㅠ 위에 붉은 고추와 파로 토팡하여 나감).
가지와 토마토를 오븐에 구워 발사믹 드레싱으로 버물인 가지토마토 오븐구이.
얼갈이겉절이.
우린 샐러드 맛집 이니까 오늘도 변함없이 래디시로 토핑한 다채비타민샐러드와 수제흑임자소스.
저희는 성인식단이여서 거의 매일 손수 소스(어쩔땐 단가가 훨~씬 더 들기도 하지만^^)를 만들어 샐러드를 냅니다.
거의 수제 이기에 조리사, 조리원이 힘들텐데도 정말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십니다. “영양사님이 식단 짜기가 함들지 우린 조리방법대로 만들기만 하면 되는걸요.” 오늘도 조리사님이 이렇게 말합니다. 손 한번 더가게 이렇게 담아달라, 저렇게 해 달라는 요구해도 이리 말씀 하시니 음식이 맛날 수 밖에...
오늘도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