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2022년 설날

블루네비 2022. 2. 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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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2022년 1월 1일.

남자1. 남자2는 각자 올라가고, 내려가고 남자3이랑  맞는 새해아침!

남자1은 규정대로 3일 있다가 내려 가서 오늘 PCR검사.

(당연히 "음성")

남자2는 아빠 갈때 본인도 가서 쉬겠다고.

(데이트 하려고 가는듯)

 

토요일 친정 동생들 내려와서 6명이 집근처 걸어 가서 외식하고,

이도커피 가서 맛난 커피도 마시고.

장남에게 시집 간 여동생도 제사 지내고,

남동생도 외동 아들이니 손수 지내야 하니 주말 시작인 토요일에 1박2일 하는걸로.

난?

ㅋㅋㅋ 형님이 오지 마랍니다.

안산, 세종, 진해 3집 사는데 가족들끼리 모여 재미남 시간 보내라고.

간단히 차례지내겠노라고.

(제사비만 보내는걸로) 

 

조카들(남동생 둘째딸, 여동생 둘째 아들)은 안왔지만

(공무원인 자형이라고 나라서 시키는대로 어른 6명만 보기로 해서 조카들은 ..ㅠ ㅠ)

고등학교 가니 용돈도 두둑히 풀고,

골프 시작 한 동생에게 골프장갑과 기타 골프용품  선물,

직접 만든 쨈, 미리 사 둔 꿀도 풀고...

ㅋㅋㅋ

아침 보리굴비에 있는것 없는것 다 꺼내 한상^^

(자주 오라고, 난 손수 해 주는게 좋으니...)

 

그렇게 동생들은 1박을 하고 올라가서...

남동생이 보내 온 친정 차례상.

 

늘 지금처럼만 살자~~~^^

 

설날 남자3도 친구 만나러 나갔다고 하자 남자1은 말합니다.

"혼자 있게 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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