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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산토리니로

가자~~ 산토리니로~~⛴️아침 7시 30분 출발 배를 타기 위해 아침식사는 호텔에서 주는 샌드위치, 음료수, 사과가 든 봉투를 하나씩 받아들고새벽 6시 30분 선착장 도착 합니다.팀 모두 아침 일출을 배에서 보겠다는 설레는 맘으로 ~~일출은 개뿔 ㅠ ㅠ 세상에 배가 한시간을 더 기다리게 하고(아예 배가 안 옴, 전날 밤에 도착해야 하는 배가 이 아침에 왔다나 뭐라나@@@)승객울 태우더니 기가막혀 바지선(기름배)을 옆에 댑니다.  나야 그 옆배가 기름배인줄은 알지만 설명 하나 없이   무작정 ㅠ ㅠ 헉! 예정시간보다 3시간 늦게 출발 ㅠ ㅠ. 그리스는 늦는게 당연한 나라인가?출발부터 지금까지( 인천공항 출발부터 비행기, 배) 정시에 출발하는게 없군! 그래도 산토리니룰 향해 출발하눈 순간포기반, 기대반에 가..

필라테스

몇 년 전부터 배워 보고는 싶었지만 기구필라테스가 엄청 비싸다는 말에,또 남자 1이 우선 살부터 조금 빼고 가라는 말에 내심 미뤄왔던 필라테스.백만 원이 넘게 1 :1 수업도 받는다고들 했고. 난 주위에서 "왜 직장 다녀?"라며 똥 멍청이 같은 말을 하는 지인들을 보며, (남자 1도 처음 내가 직장 다닌다고 했을 때 난리도 아니었었지 ㅠ ㅠ 넌 왜 이렇게 별나게 구냐고.)지금? 세상 누구보다도 내가 직장 나가는 게 맞다고 하는 사람)사실 난 내가 돈을 벌어도 내게는 인색한 사람이었습니다.항상 남자 1이 우선이었고, 남자 2, 남자 3이 세상 전부였던 나!그런데 내게 투자는 왜 이렇게 짠지. 그렇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10월 발등이 아파 "줌바"도 힘들어 못 뛰게 되었고,지인에게 괜찮다고 듣던 학원이 ..

일상 이야기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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