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 32

아테네

드디어 왔습니다. 그리스 아테네에~~~아테네에서 짐을 풀고 12월 21일 아침 아폴론 코스트(해안도로)를 따라 수니온곶으로 이동 후포세이돈 신전 앞 하차.헐~~ 가까이서 보는데 5유로라며 각자 가까이서 보실분은 끊어서 둘러보고 1시간 반 후 만나자고.요즘 패키지 스탈은 자유를 많이 주긴 하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5유로를 아낄 순 없지 순 없지.느긋하게 남자 1과 나는 대리석에 감탄하며 아주 천천히 둘러 봅니다.포세이돈신전은 뼈대만 있었지만 바다위에 우뚝 서 있으니 멋있습니다. 너무 안타깝게 기둥만 있습니다.주위엔 어느부분에 쓰였을지 모르는 대리석이... 둘러보고 모닝커피 한잔씩. (ㅋㅋ 오른쪽엔 여자친구들 부부 4쌍 입니다. ) 차창밖으로 보이는 겨울 바다풍경을 뒤로 하고 다음 목적지로 갑니다. 조수..

이렇게 놀고 내일 출근하겠어?

겨울골프를 함께 치고일요일 저녁 남자 1이 내게 “이렇게 놀고 내일 출근 하겠어?” 이렇게 말합니다. ㅠ ㅠ백수인 남편 어쩔~^^이런 말에도 그럴 수 있지 화 안나는게 부부 인가 봅니다.난 일하는게 싫지 않고, 남자 1은 출근 안해도 하나도 심심하지 않다 하니 우린 천생연분인가 봅니다.ㅋㅋㅋ 아침 잠 안깨우려고 살살 출근 준비 했는데 “다녀와~” 헐~~ 매일 아침을 차려주겠다던 남자 1이 찔리긴 했나 봅니다.난 오늘부터 좀 적게 먹어야겠단 생각을 했으니 오늘 하루도 출근 이상 무.

일상 이야기 2025.01.06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