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핀 4

미니핀 “네온”

6년 8개월 “네온” “손” 달라고 하면 사방팔방 뛰어다니는 똥멍청이 ㅠ ㅠ 그런데 “앉자 “ “기다려~”는 100% 알아듣습니다. “사진 찍자” 말하면 꼼짝 않고 있어 주는 네온군. ‘빨리 안 찍고 뭐해요? 아… 아직이에요?” “다시 찍자” 하면 또 앉아서 포즈~ “네온아~” 부르면 마치 “네?” 하는 표정으로^^ 봅니다. 이 녀석도 하루종일 심심 했나 봅니다.

숙제처럼

직장을 다니고 무언가 배운다는건 나만을 생각하는 이기심 없이는 할 수가 없습니다. 바보처럼(?) 늘 가족이 우선이였던 나는 결혼 28년째가 되어서야 돈 버는 일이 아닌곳에 가족과 상관없이 많은 시간을 지난 여름에서 겨울까지 보냈습니다. 그래봐야 내 생활반경은 아주 좁아서^^ 그렇게 시작한 제과제빵기능사. 제과는 단번에 필기, 실기에 붙었지만 제빵은 너무 쉽게 생각 했었나 실기 실패 겨울을 지나고 봄이 되어 또 실기 도전. 필기시험 합격한게 아깝다는 이유로 실기시험을 또 봅니다. 급식없는날인 오늘 실기 봤습니다. 원서 접수를 해 놓고도 공부는 안하고 ㅠ. ㅠ 그래도 벼락치기로 어제 밤 한번씩은 다 보고^^ 잤습니다. (뭔 영광이 있겠다고 이리 스트레스 쌓이며, 약올라 하며 하는건지…) 욕심! 대학교 시절 ..

일상 이야기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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