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CC 가을~ 더 늦기전에 남자1 직장동료 부부와 처인에서 라운딩. 주말. 남자1은 금욜 서울서 내려와 토욜 새벽 함께 처인CC로 향합니다. 내가 올라 갈까 했더니 내려오겠다고. ㅋ~ 마눌님 모시러 간다했다나@@@ 비슷비슷한 실력에 사이좋은 선후배 가족이다 보니 웃다가 볼 일 다봅니다. 날씨도 .. 여행이야기/국내여행 2019.11.03
쿄와텐동 성수동 "쿄와텐동" 늘 그렇듯 검색은 나의 몫. 연애6년, 결혼26년을 같이살다보니 남자1의 취향쯤은 ^^ 생긴지 얼마 안된다는데 제법 알려진 텐동집. 차를 가져간 탓에 조금 헤매긴 했지만 OPEN(11:30~) 하기전에 도착해서 다행히 가게옆에 주차하고... 오지랍 넓게 12시 오픈한다고 검색 해온 .. 꼼지락/요리 2019.10.14
익선동 한옥마을 주말. 우리부부는 그냥 집에 있질 못합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주말을 즐겨라~“ “건강하니까 다닐 수 있는거야.” “운동삼아 나가자” 별 이유를 다 대며 폭풍검색 후 남자1과의 데이트. 오늘은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익선동 한옥마을” “왜 한옥마을을??” 별 신통치 않게 말하는.. 보물 이야기 2019.04.21
부부로 살다보니... 매일 전화가 먼저 온 남자1. 어제는 전화가 없습니다. 뭐 이쯤 살다보면 연락 없는게 편한점도 있지만... 꼭 싸울때 언제 네가 전화 한번 먼저 한적 있냐 이런말도 들은적이 있어서(우린 정말 남자, 여자가 바뀐듯 한 성격이랄까?) 자기 직전 그래도 혹 술이나 마시고 실수 하지 않을까 걱정.. 보물 이야기 2019.02.26
몇년만에 골프... 몇년만인지 모릅니다. 사람 좋아하고, 운동 좋아하는 나인데... 토요일 남자1과 지인들과 주말골프를... ㅋㅋ. 여기서도 레디퍼스트? 여자4명이 카트 운전도 하면서 노케디 운동을^^ 다음티엔 든든한 내남자 팀이. 운동하고, 실컷 먹고! 간만에 주말다운 주말을 보낸것 같습니다. 일요일... .. 일상 이야기 2018.08.27
연인 같이 사는 부부 가끔씩 집에서 아내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때가 있다. 왜 귀찮게 따라다니느냐고 성화를 한다. “집안에 아는 사람이 당신밖에 없지 않느냐” 고 말하면서 서로 웃는다. 가족간에도 사랑과 관심을 투사하는 대상이 다르다. 남편들은 아내지향적이다. 남자는 밖에서 일할 때 아내라는 존재는 잊어버린.. 좋은 이야기 2008.09.09
부부가 함께보면 좋은글 세상에 이혼을 생각해보지 않은 부부가 어디 있으랴 하루라도 보지 않으면 못 살 것 같던 날들 흘러가고 고민하던 사랑의 고백과 열정 모두 식어가고 일상의 반복되는 습관에 의해 사랑을 말하면서 근사해 보이는 다른 부부들 보면서 때로는 후회하고 때로는 옛사랑을 생각하면서 관습에 충실한 여자.. 좋은 이야기 2008.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