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는길 잠시 고민을 했었습니다. 걸어 갈까, 차를 가지고 갈까. 세종고속버스터미널. 왜 버스는 10분마다 서울을 가는데 주차장이 변변치 않은지. 언젠가는 영화관을 안고 주차장 빵빵한 터미널을 기대해 봅니다. 다행히 걸어서 20분. 저는 이제 걸어 다녀야 겠습니다. 아주 천천히 사진도 찍으며 .. 일상 이야기 2019.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