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월 29일 목요일 결혼하고 도대체 셀수도 없을번째의 이사를 또 합니다. 대전 -> 진해. 정말 가기 싫다고 가기 싫다고 해 봤자 현실은 또 진해로 가라 합니다. 남자1. 참을만큼 참은걸까요? 1년을 떨어져 살자하고 16개월을 꽉 채웠네요. 부부란.... 같이 살아야죠....__:: 남자2. 아직 내 사랑하는 큰아이에게는 말도 못 꺼냈습니다. 지난 외박때 흘려 말해 보긴 했지만... "엄마, 서울 우리집으로 가시죠?" ..... "진해? 전 상관없지만 남자3.... 완전 촌아이 만드시게요?" --- 남자2(고1)가 횟수로는 3번째지만 내신 첫시험인 중간고사를 5월2일부터 봅니다. 이아이가 잠시라도 흔들리지 않게 아직 이사얘기는 꺼내지도 못했습니다. 자가용으로 30분이면 오는 거리를 이젠 5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