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은 아니고^^ “우리 진해루 쪽으로 걸을까? 경화역 쪽으로 걸을까?” 두 곳 다 가 보고 싶었지만 “ 진해루”쪽을 택합니다. 해변따라 산책~~오늘 물이 깨끗하네? 결혼후 진해로 왔을때 진해바다를 보고 얼마나 실망을 했었는지 ㅠ ㅠ 진해는 바다가 아니고 항구 입니다. 근데 오눌 이 바다는^^완~~ 전~~ 기분 좋았습니다. 예전엔 진해에서 거제도 가는 선박이 있었는데 거가대교가 생기면서 운행을 안해서 조금 섭섭했지만 바다가 이리 깨끗해 졌으니…바다낚시를 하시는분이 계시네요~엥? 요트도? 4월 1일 ~ 4월 2일 군항제기간에 요트대회가 있다고 합니다.관광객은 모르는 한적한 길아침를 사먹고 다시 경화역쪽으로 걷자 했습니다. 신혼시절 살던 아파트를 지나… (이 쪽은 하나도 안 변했습니다. 30년이 지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