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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특성 때문인지 조신하게 머리카락을 펄럭이며 멋내지는 못하기에
(ㅠ ㅠ 나이를 먹은게지요~ )
둘중에 하나를 택했습니다. 직장을 안다니고 머리카락 휘날리며 살것인가,
이나이에 할 수 있으면 직장 다녀야겠기에(제 마음이 아직은 직장인 입니다.)
"멋" 보다는 "세련" 그렇지요. 이리 택했습니다.
미용사가 왜 머리카락을 자르냐고...
(미용사는 "기를 수 있을때 길러라~" 죠)
매일 묵거나 올리고, 푸석하게 있을 바에는 단발로....
컷을 했더니 파마를 또....
남자1은 왜 머리카락만 자르지 파마까지 하냐고 묻네요.
( ㅠ ㅠ 이남자 정말.... 왜 이러는걸까요?
여자는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만 하는 저의 철칙을 왜.... 본인 생각대로 하려는지!)
남자들은 "파마"라고 하면 무조건 뽀글이를 상상 하나 봅니다.
션~ 하게 자르고...
맘에 들어 집에 왔더니...
이런....
배고프다고 밥 먹으로 나가잡니다.
제 주의의 남자(남자1. 남자2. 남자3.)들은...
긴머리 여자를 좋아 합니다.
또한 남자1은... 본인이 한가한 시간에는 같이 놀아주기를 원합니다. ㅠ ㅠ
여자가 나이가 든다는건...
아니 내가 나이가 든다는건...
점점 참을성이 없어진다는 겁니다.
나 하고픈대로 살아야 하는데 왠 간섭 ㅠ ㅠ
다음날,
남자1왈....
"더 젊어 보이긴 하네~"
헐~~ 애정이 식은게야.....
하루 지나고 날 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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