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단발로 자른 머리카락~~

블루네비 2018. 10. 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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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특성 때문인지 조신하게 머리카락을 펄럭이며 멋내지는 못하기에

(ㅠ ㅠ 나이를 먹은게지요~ )

둘중에 하나를 택했습니다. 직장을 안다니고 머리카락 휘날리며 살것인가,

이나이에 할 수 있으면 직장 다녀야겠기에(제 마음이 아직은 직장인 입니다.)

"멋" 보다는 "세련" 그렇지요. 이리 택했습니다.


미용사가 왜 머리카락을 자르냐고...

(미용사는 "기를 수  있을때 길러라~" 죠)

매일 묵거나 올리고, 푸석하게 있을 바에는 단발로....

컷을 했더니 파마를 또....


남자1은 왜 머리카락만 자르지 파마까지 하냐고 묻네요.

( ㅠ ㅠ 이남자 정말.... 왜 이러는걸까요?

여자는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만 하는 저의 철칙을 왜.... 본인 생각대로 하려는지!)

남자들은 "파마"라고 하면 무조건 뽀글이를 상상 하나 봅니다.


션~ 하게 자르고...

맘에 들어 집에 왔더니...

이런....

배고프다고 밥 먹으로 나가잡니다.


제 주의의 남자(남자1. 남자2. 남자3.)들은...

긴머리 여자를 좋아 합니다.

또한 남자1은... 본인이 한가한 시간에는 같이 놀아주기를 원합니다. ㅠ ㅠ


여자가 나이가 든다는건...

아니 내가 나이가 든다는건...

점점 참을성이 없어진다는 겁니다.

나 하고픈대로 살아야 하는데 왠 간섭 ㅠ ㅠ


다음날,

남자1왈....

"더 젊어 보이긴 하네~"

헐~~ 애정이 식은게야.....

하루 지나고 날 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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