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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을 하며 참 많이 까칠 해 진 나 자신을 봅니다.
좋은게 좋다고 늘 웃고, 그냥 속으로 "내가 말을 길게 안해야지." 했지만
그럴수록 상대편은 본인이 맞는 줄, 본인이 아~주~ 똑똑 한 줄 안다는걸 언젠가 부터 느끼게 되었죠.
나이가 적으나 많으나 그냥 내쪽에서 웃고 있으니 날 호구로 생각했거나 믿음의 신뢰성이 없었는지 본인이 말해 놓고도 말 바꾸고...
ㅋㅋㅋ
저는 " ~하더라."를 절대 믿지 않습니다. 확실한것만 말합니다.
그냥 들은것으로 아ㅡ는채 하는 사람에겐 언젠가부터 저도 사람인지라 "확실한 근거"를 보여주며 "아닙니다."를 말하기 시작 했습니다.
가끔은 우리나라 남자들이 사회생활 하면서 "참 속이 많이 상했겠다 ."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남자들은 돈을 벌어오고, 여자들은 살림만 하는 경우가 많았으니
상사의 더러운 말에도 집에 있는 가족들 생각하며 수없이 참았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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