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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년째인지...
장가가고 결혼 한 아들, 딸 해 주기도 벅찰텐데 농사도 안짓는 시누이가 올해도 김장을 보내 왔습니다. 3형님이 모여 했다며....
다행히 까탈스럽지 않은 남자1이라 그냥 김치를 사 먹자 했었는데...
올해는 조금만 보낸다더니 변함없이 커다란 2개의 택배로 옵니다.
“형님, 잘먹을게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10만원 통장으로 보냈어요. 넘 감사해서요.”
4개를 꽉 채운 김치통
2019년 한해 걱정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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