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결국....

블루네비 2019. 4. 12.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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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일할 시간을 줄이고자 하는 행정실장 뜻에 조리선생님들이 반발을 합니다.

 

이유인즉,

5시 30분에 석식배식하라고하면서

8시30분에 출근하니 5시 30분(기존엔 근무시간이 8시~5시 이니 5시부터 시간외 답니다)에 시간외를 시작하는게 맞지않냐 생각된다하니

시간은 줄이되 일은 소처럼 하라는건데

계속 30분 까겠다고하면 모두 석식 보이콧하고

중식만 근무하겠다하면 계약서든 단체협약이든

걸릴게없다는 설명 노조 설명

근 로 후 퇴 는 논의 협의해서는 안되는거라며

물리적으로 대응할수밖에 없다며 ㅠ ㅠ

조리선생님들이 학교비정규직노조에 물어보니 들려온 답변이라는데...

 

초•중은 한끼만 하며 음식량도 적어서 고등학교의 1/3 노동의 강도로 일하는데

그시간에 석식까지 하라 하니 난리 입니다.

규정만 앞세우는 실장이기에

저도 모두 8시 출근하고

석식 시간외는 5시부터 달아라 했습니다.

(실장 뜻은 30분 덜 달기를 원하지만-인건비를 줄이겠다는 뜻 알지만)

이런식이면 저녁 하지말자는 말 나올줄 알았습니다.

인근학교가 우리학교랑 같은조건에서 일하는데 왜 ???

 

고등학교 영양사...

학교측 맘도 알고, 조리샘듪 맘도 아니 너무나 힘들고

일에 지치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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