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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철인 머위로 만든 머위쌈밥
ㅋㅋㅋㅋ
싸는법까지 하나하나 알려주는 나 ㅠ ㅠ
손 빠른 내가 옆에서 쌀 수 밖에 없는 초보조리원.
쌈장은 마늘은 기본, 땅콩, 양파 갈아서 짜지 않고 고소하게, 청양고추 다져서 매콤하게, 참기름도 듬뿍^^
밥에 밑간한건 안비빌.
직원들은 한마디.
"늘 점심이 기대됩니다."
나의 응답은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요즘은 조리원샘들이 참 예쁩니다.
물론 식수가 적은 이유도 있지만 하나라도 더 정성껏, 손 많이가는 메뉴에도 즐거워 하며,
심지어 급식 9년에 처음 해 본다는 조리사님도 계시지만
만들고 나면 집에가서 해 보겠다고 즐거워 하시니 저도 만족.
ㅎㅎㅎ
미션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