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지락/요리

2020년 첫밥

블루네비 2020. 1. 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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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2019년 7월

베테랑조리사 2명중 1명이 퇴직을 하고,

7월 완전 새내기 조리원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렇게 7월, 8월을 보내고 내가 9월 1일자로 발령(영양사 교체)

딱 일주일 밥을하고 3달동안 조리실, 식당 리모델링.

설계에 참여한 영양사 따로. 인수받아 하나하나 맞추는 영영사 따로.

조리원은 완전 새내기에 12월 또한명의 조리사 퇴직.

 

그렇게 기존 사람들은 다 바뀌고 2020년 1월!

조리사 1명, 조리원 1명이 새로 발령 받아 왔습니다.

다행히 완전 초자는 아닌. 약 2년 가까운 경력의 조리원과

조리원에서 조리사로 전환하여 조리사님이 오시고...

 

1월 1일.

첫날은 내가 영양사인지 조리원인지 계속 조리실에 있었습니다.

일하는 능력을 보고자.

새로운 사람 2사람과 2개월 경력의 조리원을 사실 믿을 수가 없어서.

베테랑 공무원 조리사 2명이 빠지자 전원 교육공무직으로 ...

 

이틀을 지켜 본 결과!

다행입니다. 손도 빠르고, 스스로 얼마나 정리정돈을 잘하던지^^

식사를 마친 총무부에서는 영양사가 복이 많다고....

휴~~~~

 

나는 돈(식비가 3,500원) 빵구안내고,

조리원은 밥 제시간에 나오고, 항상 청결이 우선이며,

조리사님은 맛을 잘내면 우린 오케이~~!!!

 

서로의 방식이 있으니

내 조리법은 이렇다. 이렇게~~ 하나하나 고쳐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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