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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밥 먹다가 남자 1이 퇴직하면 “어머님 의료보험”은 어떻게 되냐길래 내게 올리면 된다고 했더니 그게 되냐 합니다.
나 퇴직 후에도 우리가 내는 거지.
5남매의 막내.
25년 전 아버님, 어머님의 의료보험은 남자 1에게 올려 지금껏.
“어머니는 집도 돈도 없는데 의료보험 내?”
아…. 이 남자 어쩔 ㅠ ㅠ
세상을 이리 모릅니다. 보험료 안내면 병원비 혜택 없는 거지.
슬슬 퇴직 후 노후대비 해야 하는 우리기에.
아… 나도 나 같은 며느리 얻고 싶습니다. 딱 나 같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그러면 그 여자는 너무 가여울 것 같다고 지인이 말했는데…. ㅠ ㅠ
(그 지인의 눈엔 내가 바보 같아 보였나 봅니다.)
그냥 내가 감당하는 걸로!
남자 1 사랑한 죄!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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