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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차가워지자 단풍이 금세 빨~갛게 물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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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마지막 가을은 이렇게 저에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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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만 해도 초록이더니 아주 예쁘게 물들었습니다.
이렇게 가을을 보내는 거겠지요?
출근 후 느티나무와 은행잎은 거의 다 떨어져 있고...
저도 또 한 살을 더 먹으려나 봅니다.(아니구나? 나이는 이제 생일 지나야^^)
올해는 그래도 좋은 일이 많았습니다.
남자 3 대학 졸업 전 취직으로 이직 몇 번 했지만 본인이 원하는 곳 들어가서 힘들다 힘들다 하며 직장 생활하고 있고,
4월 남자 2가 여자친구라며 소개해 8월 상견례 내년 4월 결혼 날짜 잡고,.
10월 남자 1의 편안한 퇴직.
그러고 보니 남자 1. 남자 2. 남자 3. 에게 모두 큰 변화가 있었네요?
저는....
맞아!~ 5월 시드니, 7월 생일에 제주도, 12월 제주도, 12월 그리스.
매달 병원 간 것과 더불어 여행이 남네요.
제주도는 남자 3의 선물.^^ 항공사 다니니 부모가 호강을 합니다.
아들도 비행기 태워 줍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