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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야상곡
나 뭐하지?
고작 내가 회식하는 신랑을 기다리며 한 것은......
남자3 데리고 비디오 가게 가서 "바람의전설" 빌리고,
슈퍼 가서 옥수수랑 아이스크림 잔뜩 사와서 먹인일외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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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1.
며칠째 술이네 --:;
내일은 또 출장인데. 이러다 알콜중독 되겠군.
적당히 기분좋은 남자1에게 물었다.
날 위해 뭘 확실하게 해 줄 수 있냐고.
(흐미~, 겨우 바가지가 이정도니 원....)
사랑이란다.
이남자 도대체 사랑의 정의를 모르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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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남자1의 초딩시절이 궁금했다.
그 당시 우린 가정방문이란게 있었지.
이런저런 얘기.
오늘은 남자1
퍽도 자상히 내 얘기를 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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