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분리수거하러 나갔는데 집 앞 낙엽이 이렇게 이쁠 일이냐고요? 비가 와서 날씨는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 낙엽은^^옆 나무는 또 다른 색을,ㅋㅋ 우리 집이 단풍맛집입니다. 삼색나물이 나올 때마다 꼭 한두 명은 "고추장은 없어요?" 이렇게 묻길래 오늘은 "약고추장"추가했습니다. 꽃빵튀김은 오븐에 살짝 돌려 연한 갈색이 나도록 튀겨 겉빠속촉! 보통은 설탕 묻혀 나가지만 우린 건강생각해서 꿀을 따로 냈습니다. 5,000원에 이렇게 나올 수 있냐고 가끔은 물어주십니다. ㅋㅋㅋ 저 머리카락 새치 다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