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을 꼬박 150만 원씩 적금을 넣어 만기 된 어제예전 같았으면 신났을 텐데.사는 게 뭔지돈이 모이면 이사 다니길 18번.또 돈이 모이면 집 사고, 아이들 가르치고, 시부모님 병원비 몇 년을 내고, 징징거리는 형(시숙)도 보고 ㅠ ㅠ 이젠? 남자 2. 전세비에 고스란히 줘야 합니다.물론 많이 더 보태서. 남자 1도 퇴직금 받으면 일부는 저금하고 일부는 남자 2에게 갈 것입니다.그래도 대출 껴야 한다는 사실에 또 장가가면 얼마나 힘들게 살까 싶습니다만 여기까지!서울 전세비 너무 하지요? “우리 서로 열심히 살자”로 결론. 해 줄 수 있는 만큼만 주기로 했습니다. 또 저는 이번달부터 똑같이 적금신청.ㅋㅋㅋㅋ 남자 1. 환장합니다.나 퇴직인데 또 적금 든다고?“여보, 우리 돈 있어야 해. 나 버는 동안은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