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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1은 갈수록 욕심이 많아지나 봅니다.
저금을 모두 본인 이름으로...ㅠ ㅠ 3년 만기 통장을 2개나 만들어 왔네요.
하기야 30년 가까이 거래 한 은행이니 이윤이 쬐~~금 더~~(할말 없었음)
결혼해서 지금껏 관심 없더니 이남자 왜이러는 걸까요?
내 생활신조가 대출은 남자1이름으로, 저금은 네비 이름으로 였는데...
대출이 없어지니 이남자....
내월급의 2/3를 본인 통장으로 보내면 그 통장에서 이체 하도록 해 놨다고. 헐~~
뭐든 공동명의니 뭐...
그래! 적금은 남자1 이름으로,
예금은 네비 이름으로...
난....참....바보처럼 사는것 같습니다.
사실 돈에는 별 관심이 없거든요.
같이 산다는건....
"당신에게 다 주고싶은것" 아닐까요?
돈보다 남자1이 자기것을 챙기기 시작했다는것에 실망 입니다.
남자1도 네비도 나이를 먹나 봅니다.
사랑으로 살아 온 우리.
서로에게 더 주고픔으로 살았으면 하는데... 이남자 왜이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