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주말... 이틀 쉬어서 행복한...

블루네비 2018. 1. 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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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다녀온지 일주일도 안되었는데 벌써 1년은 지난것 같다는 남자1.

부지런한 남자1은 토요일 아침 청소를 하고 헬스를 한시간 하고 올라옵니다. 진짜 체력 하나는...

눈치껏 일어나 아점을 먹고 코스트코에...

ㅋ 맥주에, 모히또에, 커피에 넣어 마시는 카라멜술? 까지

떨어진 생필품을 사고 이세상에서 가장 싼 라떼와 아메리카노를 사서 마시며 돌아오는 길.

화원에 들러 작은 화분으로 기분전환^^

 

다이어트를 생각하지만 주말이후로 잠시 미루고

정성껏 저녁준비를^^

어쩔땐 나도 처려진 밥을 먹고 샆지만

결혼생활도 “처음처럼” 을 늘 마음속에 담고 사는 나는 최대한 정성껏 음식을 차립니다.

 

그렇게 둘이 밥을 먹고,

차를 마시고(남자1. 한번씩 욱하는 성질을 못다스려 나의 미움을 사지만)

장을 보고,

드라마를 보고...

 

오늘은 바람쐬러 가자는 그를 누르고

집안일을 하고

미장원엘~(부시시한 나 자신은 싫으니까^^)

 

하루는 장보고

하루는 아~주~ 늦잠을 푹 잔 주말!

주말 이틀을 쉬어서 참 좋은 2018 첫 주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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