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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를 가지고 한바퀴~~휙~~
하마트면 그냥 보낼뻔한 봄^^
오늘은 그런 날 인가 봅니다.
출근하자
조리방법을 줬음에도 불구하고 “오향장육” 만드는 법을 묻습니다.
요즘 인터넷이 얼마나 잘 가르켜 주는데
담당자면 자기 메뉴를
“최소한 한번이라도 찿아보지 ㅠ ㅠ” 란 생각이 들었지만 참고 조곤조곤 알려줬습니다.
“영양사님, 키위깍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데 좀 도와주실 수 있어요?”
조리사조차 방에 있다 잠시 나온 날보며 이럴진데 다른사람들이 영양사의 일을 어찌 알리요.ㅠ ㅠ
“오후 출장이라 저도 일이 많아서요” 라고 말하고 방으로 들어 왔습니다.
오늘은 그런날인가 봅니다.
월요일부터 일할게 많다고,
이번주는 특수밥(주간 메뉴를 보더니)이 왜이렇게 많냐고 불평불평.
"윤선생님, 이번주 밥이구나?" 한마디 하고 넘깁니다.
오늘은 저도 댓구하기 싫은날 입니다.
한국 음식은 손이 많이가야 맛있는데.... 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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