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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외래로 정밀 검사를 하러 가신 어머니는
저녁에 급히 입원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병실이 없어 그냥 서울집으로 가셨는데 다시 병실이 생겼다고 연락와서.... 검사수치가 높게 나와 시술을 해야한다기에.
일반병실에 입원 하셨다가 오늘 오전에 다시 보호병동으로 옮겼고,
오후 3시 30분이 되어서야 시술 받는다고 남동생에게 연락이 옵니다.
마침 조리사가 오늘 석식을 하기에 전 그냥 퇴근한다고 하고 분당서울대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어머니는 저녁도 드셨다 하는데....
잠깐 얘기하시고 다시 잠을~ 아마도 항생제등으로 계속 주무시는것 같습니다.
상행 2시간 30분, 하행 1시간 40분.
그래도 이렇게라도 엄마를 보고 올 수 있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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