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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12월2일 예정된공사가 미뤄지고 미뤄져서 12월 11일에 끝날 예정이라고.
기존 건물에 리모델링을 하다보니 바닥높이가 식당따로 조리실 따로.
매일매일을 붙어 있어도 "응? 이건 왜 이래???@@@"란 생각이 드는게 나옵니다.
건축, 설비 사장님과 얘기해보면 전영양사랑 협의회때 그렇게 지시했었고 설계대로 한거라 하면 난...
@@@@
헐레벌떡 수정하고, 또 포기할건 하고 ㅠ ㅠ
나보다 경력이 적겠다 싶고,
1000명 식사를 맡아오던 난 일할때 조리사와 영양사의 호흡이 가장 중요하고,
이론이 아닌 실무로 보니...
유동식수가 많은 연수원이다 보니 청소할때 여사님도 구해야하고...
(날짜변동이 자꾸 생기다 보니 구했다가도 못오신다하고 ㅠ ㅠ)
아~~ 저 청소 언제다하나....
조리사님 숙제~~라며
12월 한달 메뉴 뽑아드렸더니
초자(조리원 경력 2개월)데리고 이걸 다 하라한다고^^
뭘~~
12월 식수도 적은데 잘 먹여 드려야지요.
조리원샘~ 조리사님 퇴직전에 빡세게 배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