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이야기

1월 어느 주말-살다보니

블루네비 2020. 1. 1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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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1이 몇주째 감기에 목소리까지 가더니 이번 주말은 좀 괜찮아 진듯 합니다.

그와중에 지난주엔 영화”천문”을 봤고,

이번주엔 토욜 저녁밥은 집근처 새로생긴 만두샤브점만 갔다가

일욜 오늘은 남자1이 싸 준 김밥으로 하루종일^^

김밥 말때 난 가볍게 멸치볶음에 김장김치 썰고, 총각김치에 갈비탕 데우기.

참 다행인 우리집 입니다.

남자1이 음식에 관심이 많아서^^ 잘 만들어 주니...

부시시 일어나 맛있게 먹기만 하면 세상 편한 주말이 됩니다.

(남자2. 남자3 키울땐 1도 안하던 남편이 참 많이 변했습니다. )

밥 먹고 설거지 후 세탁기 돌리고, 빨래 널면 완전 평온한 주말

청소? ㅋㅋ 청소도 부지런한 남자1이 먼저 다 했습니다.

살다보니 이런날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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