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의 여름, 아니 2월부터 우리의 일상은 많은 변화가 오고 있었습니다.
우한폐렴? 응? 뭐지?@@@ 하면서 시작한 코로나19는 가을, 겨울의 감기, 독감과 겹쳐져 더 심해질것이란 무서운 예고에 우리는 오늘을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잠복기가 2주라는데 8.15 광화문 집회 직전 일파만파 퍼졌다란 소리가 나오는것도 이해가 안되며,
꼭 그렇게 시위로서 뭔가를 해결하려는, 또 해결되는듯한 모양새도 웃기고,
네탓만 하는 정치권은 더 보기싫고,
처음부터 우한발 비행기를 막지 못한건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우리나라 국민을 막는 외국들을 보면서는 뭔 생각을 하셨는지...
물론...
이 또한... 지나가겠지요....
부디...
탓하지 말고... 함께 극복하는 멋진 국민이 되었으면...
코로나19로 좋아진점도 물론 있습니다.
집에서 잘 지내는법을 알아가는거지요.
늘 바쁜 우리집 남자1. 남자2. 남자3. 설거지내기 가위바위보도 하고...
가족끼리 뭉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저는...
삶이 행복임을 알고,
열심히, 행복하게, 최선의 노력을 하며
죽는 그날까지 책임있게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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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직장에서의 일상!
죽을것 같이 힘든 지난주, 이번주 월, 화를 보냈습니다.
8월초 2주간 400명이 넘는 사람의 밥을 했었고,
3주째는 연수 취소로 발주 취소 하고 돈 맞추고,
취소 못해준다는 업체와,
산더미처럼 들어오는 식재료 ㅠ ㅠ !
다시 조율해서 경비 부담 받고,
식단 다시 짜고,
또 취소하고, 식단 다시 짜고,
9월 오른 야채 등 식재료 값에 허걱!
세상에 공짜로 돈 받는 직장인은 없음을 다시한번 실감 하면서....
그래도 오늘도 아주 맛나게~~ 점심을 준비하는 조리원샘과
30년 직장 생활 중 최고 라는 연구사님들 말에 용기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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